올타이트 티타늄 리프팅, 피부과 원장이 비교 분석한 시술 가이드

안녕하세요. 맞춤 솔루션을 설계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세예의원입니다.

최근 연말 모임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통증과 다운타임(회복 기간) 걱정 없이 즉각적인 라인 개선을 원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이때 리프팅 장비 중 가장 많이 비교하시는 것이 바로 올타이트와 티타늄입니다.

오늘은 올타이트 티타늄 두 장비의 근본적인 원리부터 핵심적인 차이점, 그리고 어떤 분에게 각 시술이 더 적합한지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여 리프팅 선택의 명확한 가이드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1. 올타이트 티타늄 원리 비교: 고주파 vs 3파장 레이저

두 장비는 에너지를 전달하는 근본적인 방식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올타이트: DLTD®라는 신기술 고주파(RF)를 사용합니다. 피부 표면 자극 없이 진피 하부와 근막층(SMAS)에 직접 열을 집중시켜 즉각적인 타이트닝과 콜라겐 재생을 유도합니다.
티타늄 리프팅: 초음파나 고주파가 아닌 빛 에너지(3파장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합니다. 755nm, 810nm, 1064nm 세 가지 파장의 레이저가 하나의 핸드피스에서 동시에 나와 피부의 여러 층(진피층부터 유지인대까지)에 도달해 복합적인 개선을 유도합니다.

올타이트와 티타늄 리프팅은 주력 효과와 부가 효과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올타이트는 깊은 층에 열을 확산시켜 즉각적인 타이트닝에 집중하며, 장기적인 콜라겐 재생을 부가적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티타늄은 STACK 모드로 피부 깊은 층의 지지인대를 자극해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만들고, 레이저의 특성으로 브라이트닝 (피부톤/결 개선)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올타이트 티타늄 모두 통증 부담이 적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시술 주기와 유지 기간에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통증 수준:
- 올타이트: 마취 크림 없이 시술이 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낮은 편입니다.
- 티타늄: 강력한 쿨링 시스템 덕분에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주기 및 유지 기간:
- 올타이트: 즉각적인 타이트닝 효과는 2~3개월간 유지되며, 한 달 간격 3회 시술 시 6개월에서 1년 유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티타늄: 1회 시술 시 약 6개월, 한 달 간격 3회 시술 시 1년 이상 유지될 수 있습니다.

올타이트 티타늄 두 시술 모두 시술자의 역량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시술자의 손을 타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올타이트의 정교함: 핸드피스를 문지르는(러빙) 방식이라, 얼굴 굴곡에 맞춰 균일한 압력과 깊이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기술이 중요합니다.
티타늄의 복합 설계: 개인의 얼굴 구조에 맞춰 STACK 모드(윤곽)와 SHR 모드(피부결)의 조합 비율과 에너지 설계를 다르게 적용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세예의원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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